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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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정의

  •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입니다.
  •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주 긁게 되어 피부가 손상되면 염증이 악화되고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 될 수 있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 아토피피부염은 크게 "취약한 피부 장벽" 그리고 "알레르기 염증"의 두 가지 문제로 나타납니다.

 

 


원인

  •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는 기전은 아직도 완전히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 환자의 면역 이상 반응 및 피부 보호 장벽의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급성기에는 붉은 반점이 발생하고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갈라집니다.
  •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면 진물이 흐릅니다.
  • 만성으로 진행하면서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며 피부주름이 뚜렷해집니다. (태선화)

 

■ 연령에 따라 발생 부위가 다릅니다.

  • 아토피피부염의 피부 소견은 연령에 따라 특징적인 모양과 분포를 보입니다.
  • 생후 2세 이전에는 주로 얼굴에 발생합니다.
  • 2세 이후에는 주로 팔과 다리 접히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 12세 이후에는 이마, 목, 손목, 발목에 건조증과 태선화가 주로 나타납니다.
  • 성장함에 따라 피부 증상 부위가 바뀌고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다른 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아토피 피부염은 세 가지 원칙으로 치료합니다.

 

 

■ 회피요법

1. 온도, 습도 : 습도는 40~50%, 온도는 18~23℃가 적당합니다.

2. 음식

① 일부 음식물들에 의해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하나, 대부분 음식물과 상관이 없으며, 실제로 3세 이상에서는 음식물과 관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의심되는 음식물을 회피한다고 하여 아토피피부염이 반드시 호전되는 것은 아니며 아토피의 자연 경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의적인 음식조절은 피해야 하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음식물 회피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③ 술, 담배, 커피, 차, 콜라, 초콜릿과 같은 자극성이 있는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내 항원

① 개인마다 원인이 되는 실내 항원이 다르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② 대표적인 원인 물질인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가 되는 카펫, 침대 매트리스, 천으로 된 쇼파, 커튼, 인형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 침구류, 옷 등은 1~3주에 한 번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며,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는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통과되지 않는 특수커버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④ 방 청소를 할 때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통과되지 않도록 HEPA 필터가 부착되어있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보습

1. 목욕은 샤워나 욕조를 이용하여 하루에 1회 정도 미지근한 물(32-34℃)로 시행합니다. 땀이 많이나면 하루에 2회 할수 있습니다.

2.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때를 밀지 않아야 하며, 목욕 시 세정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에는 저자극성 약산성 비누나 아토피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목욕 혹은 샤워를 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손이 쪼글쪼글해질 정도라면 적당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과 적절치 못한 목욕 후 관리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목욕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두드리듯이 닦아 주시고 물기가 사라지기 전에 (약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야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으며 평소에도 3회 이상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지방질로 인하여 밀봉된 상태가 되면 자극을 받게 되므로 오일 사용은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 치료

1. 아토피피부염에 사용하는 약물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히 사용하는 약물은 알레르기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입니다.

2.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불안과 잘못된 지식으로 의사가 권하는 용법보다 적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보습제와 달리 온몸에 바르지 않고 염증이 있는 부위(붉게 변하고, 건조하고, 가려운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4. 목욕이나 샤워 직후에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5.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국소 면역 조절제나 심한 경우 전신 면역 조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국소 면역 조절제는 일시적으로 자극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소실됩니다.

7. 소양증이 심한 경우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 진정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차 감염이 있는 경우 국소 및 전신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8. 이외에도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광선치료나 알레르겐 특이 면역치료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9. 민간요법과 한약제들이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와 안정성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예방

  •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동에 대한 주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생후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하며, 이유식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기간 중에는 식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 아토피피부염 환자 관리수칙> 대한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아토피피부염 연구회 제정

① 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③ 면 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깎아주시기 바랍니다.
④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⑤ 모유를 수유하시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⑥ 집안에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⑦ 전문의의 진료에 따른 약물요법은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⑧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⑨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먼저 상담한 후에 결정하여야 합니다.
⑩ 아토피피부염의 올바른 치료와 예방으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URL: http://www.gwallergy.or.kr / https://allergyinf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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